어린이의 성장과 면역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성장은 부모의 유전이 30% 환경적인 요인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후천적인 관리가 잘 이루어져합니다.

후천적인 관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영양과 흡수, 그리고 수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 먹지 않는 아이는 비위 기능이 떨어지는 체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질을 개선하여 허약한 장부의 기능을 끌어 올려주기만 해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잘 먹는데 살이 안찌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아이들은 영양흡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금체질과 수체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역력은 수면과 연관이 깊습니다. 아토피나 비염 등 알러지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잦은 감기로 인해 수면장애가 생기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수면의 질이 저하되면 알러지성 질환은 더 심해지는 ‘빈곤의 악순환’이 이어지므로 성장치료에서 수면과 면역력은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치료질환

  • 성장부진

  • 성조숙증

  • 비염

  • 천식

  • 폐렴

  • 잦은감기

성장단계별 치료법

  • 1단계

    성장급증기

    태아기때부터 2세때까지 제1성장 급증기입니다.

    출생시 아기의 평균신장은 50cm, 2세때 신장은 평균 87~88cm입니다. 만4세 평균신장은 100cm가량 되므로 4년동안 2배 정도 성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출생 후 만4세까지 일생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급속성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의 사회활동을 하면서 피치못하게 잔병치레(감기, 수족구, 구내염, 독감 등)를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잘 먹는 것”입니다. 면역력의 기본은 “음식”에서 시작됩니다. 올바른 식단과 식사량은 면역력의 기초이므로 밥을 잘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2단계

    성장관리기

    만5세 이후부터는 1단계 성장급증기에 비해 성장속도가 줄어듭니다.

    평균적으로 1년에 4-6cm 가량 성장하게 되는데 이 시기 성장관리의 기본은 성장속도와 몸무게증가속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소아비만, 소아당뇨 등이 발현됩니다. 부모님 중 한 명이 비만이거나 식습관과 식단이 잘못된 경우, 소아비만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소아비만인 경우, 사춘기를 유발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아디포카인의 분비가 촉진되어 성조숙증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시기에 지방세포의 숫자와 크기가 동시에 증가하므로 나중에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성장관리기에는 “키와 체중의 균형”, 그리고 “평균적인 신장”에 맞게 성장하고 있는지에 신경써주세요!

  • 3단계

    성장급증기

    사춘기가 되면 1년 7-13cm 가량 성장하는 제2성장급진기가 2년정도 진행됩니다.

    개인마다 편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빠른 편입니다. 여아는 초경이 시작되면서 성장속도가 현격히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님께서 사춘기에 들어서는 sign을 체크하고 성장속도를 예측하여 꼼꼼히 관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아의 경우, 고환의 부피, 목소리의 변화, 여드름을 체크하여야 하며, 여아의 경우, 가슴의 멍울이 잡히거나 여드름을 체크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sign이 나타났는데 또래보다 키가 작다면, 성장치료를 통해 남은 성장시기동안 최대한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4단계

    성숙기

    사춘기가 지난 후, 성장속도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적게는 1년에 1-2cm로 성장합니다. 하지만 성장이 멈춘 것은 아닙니다. 이 시기의 포인트는 “척추관리”입니다. 학업으로 인해 활동량이 크게 줄고, 잘못된 자세로 척추 및 골반의 틀어짐 예를들어 척추측만증, 골반분균형이 호발하기 때문인데요. 이와 같은 척추/골반의 불균형은 2차적으로 신장의 단축(키가 줄어듦)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여학생에 있어서는 생리통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골격의 균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형관리에 힘을 써야 합니다.

동탄진맥한의원의 성장치료

본원의 성장치료는 체질에 맞게를 목표로 합니다.

아이의 체질은 부모로부터 유전됩니다. 타고난 비위기능이 약하다면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 버거울 수 있습니다. 성장치료는 체질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장육부 중 하나가 기능이 떨어지면 성장에너지의 동력을 잃게 마련입니다. 허약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성장치료의 핵심입니다.

본원에서는 체질을 진단하고(사상체질/8체질) 이에 따라 선천적으로 기능이 약한 장부의 기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한약치료와 체질별 음식섭생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동탄진맥한의원특화된 치료

한방내과전문의가 개인별 체질에 맞게 처방을 달리하고 섭생과 운동습관 등을 개선하는 맞춤형 체질 치료를 진행합니다.

각 체질 마다의 장기의 강약 배열 구조가 조화로운 상태(적불균형 상태)를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반대로 강한 장기가 지나치게 강해지고 약한 장기가 지나치게 약해지는 과불균형 상태를 질병의 상태라고 합니다. 과불균형 상태는 각 장기의 부조화 상태를 심화하여 전체적인 면역기능 저하 및 각 장기의 이상 기능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 실조 현상을 초래하여 다양한 육체적·정신적 증상들을 유발합니다. 오장육부의 짜임새가 각자 다르게 타고난 개개인의 삶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8체질을 기준으로 그에 맞게 처방을 달리하고 섭생과 운동습관 등을 개선하는 맞춤형 체질 치료가 필요합니다.

  • 한방내과전문의 진료

    대학한방병원에서 4년간
    인턴/레지던트를 수료한
    한방내과전문의의가 치료합니다.

  • 체질별 맞춤 치료

    개인별 체질에 맞게 처방을 달리하고
    섭생과 운동습관 등을 개선하는
    맞춤형 체질 치료를 진행합니다.

  • 체질한약 처방

    한방내과 전문의가 직접 진맥을 통해
    체질을 진단하고 이에 맞게
    개인맞춤으로 한약을 처방합니다.

  • 근본 치료

    질환의 근본이 되는 원인을 찾아
    뿌리뽑는 근본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