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판상 건선(심상성 건선)

가장 흔한 형태의 건선으로 선홍색의 작은 구진이 초발진으로 시작하며 점차 커지거나 융합하여 동전~큰 판상의 형태를 나타냅니다.

• 경계가 분명한 붉은 색의 판상 형태로 은백색의 비늘이 피부를 덮습니다.
• 무릎, 팔꿈치, 엉덩이, 두피 등에 발생합니다.

02 물방울양(적상) 건선

0.5~1.5cm 정도의 작은 물방울 형태의 구진이 구간과 사지에 산재되며 급속히 진행된다. 소아와 청년기에 흔하며 2~3개월 후에 자연 소실되기도 하지만 판상형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 어린이와 청년기에서 흔히 발병합니다.
• 작은 물방울 모양의 붉은 반점이 몸 전체에 나타납니다.
• 편도선염, 인후염 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 후 흔히 발생합니다.

03 농포성 건선

• 전신성 농포성 건선

무균성 농포가 전신에 분포, 급성 전신성 형태는 오한, 고열, 권태감, 백혈구 증가, 관절통 등이 전신 증상과 함께 광범위한 농포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 국소성 농포성 건선

발바닥과 손바닥에 존재하며 소양증과 작열감을 동반합니다.

• 성인에게서 흔히 발병합니다.
• 급성 형태로, 농포가 발생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